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4 NBA 파이널 (문단 편집) === 3차전 === ||<:><-7><#ce1141> '''{{{#ffffff 파이널 3차전(현지시각 6월 12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 뉴욕)}}}''' || ||<:>'''팀'''||<:>'''1쿼터'''||<:>'''2쿼터'''||<:>'''3쿼터'''||<:>'''4쿼터'''||<:>'''최종스코어'''||<:>'''시리즈 전적'''|| ||<:>[[파일:5mUc77g.png|width=57]] [br] [[휴스턴 로키츠]] ||<:> 26 ||<:> 19 ||<:> 24 ||<:> 24 ||<:>'''93'''||<:> 2승1패 || ||<:> [[파일:뉴욕 닉스 로고.svg|width=50]] [br] [[뉴욕 닉스]] ||<:> 18 ||<:> 20 ||<:> 25 ||<:> 26 ||<:>'''89'''||<:> 1승2패 || 닉스가 2차전을 승리해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왔기 때문에 로키츠의 우세로 점쳐졌던 시리즈 예측이 닉스쪽으로 기우는 예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국내 일간지에서조차도 이제는 닉스가 우세했다는 심층분석 기사를 내보냈을 정도. 플레이오프 시리즈 동안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진행된 홈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했을 정도로 닉스가 홈에서 극강의 포스를 보여왔기 때문에 3, 4, 5차전을 잇달아 홈에서 치르게 되는 닉스쪽이 유리해 보였던 것은 나름 일리있는 예측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3차전에서도 지난 1,2차전과 마찬가지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대혼전이 이어졌다. 올라주원은 2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나머지 동료들도 네 명이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올라주원의 짐을 덜어주었고 그 결과 로키츠는 3쿼터 한 때 14점 차이로 앞서나갈 수 있었다. 한편, 휴스턴의 집중수비에 고전했던 유잉은 이 날도 29개의 야투 가운데 9개만을 성공하면서 18득점에 묶였다.[* 그나마 13리바운드에 7블락을 기록하면서 수비에서는 기대했던 몫을 충분히 해주었다.] 시리즈 내내 야투가 말을 듣지 않는 유잉을 대신해서 2차전의 영웅이었던 데릭 하퍼와 존 스탁스가 이 날도 21점과 20점을 각각 기록하면서 마침내 닉스는 14점의 열세를 딛고 4쿼터 종료 1분을 앞두고 88대86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날 경기의 영웅은 케니 스미스의 백업 포인트가드였던 데뷔 1년차 신인 샘 카셀이었다. 포지션 맞상대였던 데릭 하퍼가 자신 앞에서 역전 4미터 미드레인지를 성공시킨지 불과 25초 뒤, 샘 카셀은 올라주원의 렛아웃 패스를 침착하게 3점으로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다시 역전시키는데 성공한다. 경기 종료까지 29초가 남은 상황에서 닉스는 다시 반격에 나서는데 3차전, 나아가 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뒤흔든 논란의 판정이 발생한다. 닉스가 [[픽앤롤]]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유잉이 로키츠의 가드 맥스웰에게 걸었던 [[스크린#s-3|스크린]]이 일리걸 무빙 스크린이었다면서 주심이 공격자 반칙을 선언했던 것. 유잉과 닉스 선수단은 격하게 항의하였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미 경기 종료까지는 24초가 채 남지 않았던 상황에서 닉스는 울며 겨자먹기로 파울 작전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샘 카셀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로키츠는 91대88로 3점을 앞서가게 된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가기 위해 존 스탁스가 시도한 필사의 삼점슛이 불발되었지만, 오클리가 공격 리바운드를 따낸다. 그 직후 스탁스가 다시 삼점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올라주원의 반칙으로 인해 닉스에게는 자유투가 주어진다. 하지만 경기종료 4초를 앞두고 타임아웃이 없었던 닉스에게는 단 하나의 선택지만이 있었다. 자유투 두 개[* 당시 nba에서는 삼점슛 파울일때도 자유투가 2개만 주어졌다.] 가운데 하나만을 성공한 후, 두 번째 시도는 고의로 실패한 후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야투를 시도할 것. 닉스에게는 야속하게도, 스탁스가 고의로 실패한 자유투의 리바운드는 로키츠에게 돌아갔고 다시 한 번 이어진 파울 작전에서 카셀이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경기는 그렇게 로키츠의 신승으로 끝이 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